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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어린이 비만 예방 전통놀이 개최

서울시 동작구 어린이 비만 예방 전통놀이 개최

기사승인 2018. 08. 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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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부터 구민회관에서 코뚜레 던지기 상모돌리기 등 8개 종목 체험
보도자료1
동작구가 지난해 개최했던 ‘신나는 여름 즐거운 여름’ 체험행사에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어린이 비만율 감소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신나는 여름 즐거운 여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놀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뚜레 던지기, 상모돌리기 등 8개 종목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아동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 내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도 나선다.

13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보라매 공원 내 구민회관에서 지역 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늘어나는 아동 비만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적 비만예방사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방송댄스·응급수영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신선한 과일을 주 2회 배송하며 영양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동의 정신건강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폰이나 게임 중독 예방, 무용동작 심리치료 등 사회성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어 조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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