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SBS 파워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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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자신의 연기 인생을 언급하며 후배 박보검을 칭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속 코너 ‘특별 초대석’에서는 영화 ‘비스트’의 주연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명은 “연기는 스무 살 때 시작했고 서울 생활은 7년째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 출신이다.
최다니엘은 유재명에 대해 “사투리를 절대 안 쓴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명 또한 “사투리 표시가 거의 안 난다”고 덧붙였지만, 이를 듣고 있던 이성민은 “난다”고 단호하게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만약에 표준어를 썼다면 안 어울렸을 것 같을 정도로 베어있는 느낌이 좋은 것 같다. ‘응팔(응답하라 1988)’이 좋았다”며 그의 연기를 호평했다.
이와 관련 유재명은 “‘응팔’이 대중분들에게 저를 알린 첫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당시 함께 출연한) 박보검은 실제로 어떻냐”고 물었고, 유재명은 “정말 착하고 보신 그대로다. 정말 멋진 친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