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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중인 팬들 위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 방탄소년단 RM과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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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14. 18:16

V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14일 방탄소년단 RM과 지민은 깜짝 V라이브를 통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RM은 "이거 봤는데 한 시간씩 걸리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지민은 "한 시간이나 걸리면 난 안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 영상이 확산되며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다.

RM은 "전완근 잘 풀고 하세요"라며 완성된 달고나 커피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였고 지민은 "근데 정말 빨리 만들었다. 이렇게 빨리 만들면 방송도 빨리끝난다"고 말했다.

RM은 "이게 맞는건가"라며 팬들에게 재차 물었고 "양이 적다"는 지적에 실시간 댓글을 확인하며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열의를 보였다.

이후 직접 맛을 본 RM은 "믹스커피인데 맛이 조금 더 깊은 것 같다"고 평했다. 뒤이어 완성시킨 지민은 "위로 떠올랐는데 우유만 먹었다"라며 "이걸 섞어서 먹으면 이런 고생을 해서 먹나"라며 RM과 함께 커피를 음미했다.

BGM을 선곡해 듣던 RM은 "지금 많은 분들이 '집콕' 중이시고 재택근무하기도 하고 학생분들은 온라인 개학을 했다고 들었다. 집에서 되게 심심하실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달고나 커피를 잘 모르니까 만들어보려고 했다. 하물며 저도 집에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같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고, 다음에는 같은 밥을 시켜서 먹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RM은 "같이 화분에 물을 주는 콘텐츠를 해야되나"라며 팬들과 함께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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