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문스님 "뒷바라지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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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월드자선은행이 만든 시설인 '굿월드 스테판 데이케어센터'와 '굿월드 문덕 데이케어센터'는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 쓰레기 매립지 마을에 있다. 대구 흥교사 명궁스님 후원으로 건립된 '월드 명궁 데이케어센터' 또한 필리핀 까비떼주 망가한시 판자촌 마을에 소재해 있다. 하나 같이 필리핀 현지에서도 살림살이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곳에서 합동 졸업식이 열리면서 굿월드자선은행 대표 덕문스님(화엄사 주지)과 후원자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방문할 수 있었다. 덕문스님과 후원자들이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 격려해주고 졸업선물을 전달했다.
덕문스님은 졸업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오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린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랄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산페드로시 아트 조셉 프랜시스 메르카도 시장은 "산페드로시 데이케이센터 아이들을 계속해서 후원해주고 있는 굿월드자선은행과 덕문스님, 그리고 후원자들에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굿월드자선은행이 필리핀에서 운영 중인 기초교육시설 3곳에서는 2023년에 모두 32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오는 9월 약 480명이 새로 입학 할 예정이다.
화엄사 관계자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 빈민가에서 10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굿월드 자선은행의 자비행은 진흙 속 연꽃처럼 희망을 피워내고 있으며,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자비행 실천은 계속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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