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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주도 공무원연금 개정 논의 토론회 잇따라 열려

야당 주도 공무원연금 개정 논의 토론회 잇따라 열려

기사승인 2014. 11.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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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각종 토론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새정치연합 전국노동회는 ‘공적연금의 합리적 개편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 이인영 의원이 주최하며 최원식 의원의 사회로 이뤄지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정부, 당 관계자가 두루 참여해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노조 측에서는 오성택 공투본(공적연금강화투쟁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이, 정부측에서는 천지윤 안전행정부 연금복지과장이 참여한다.

토론에 앞서 김성희 고려대학교 교수는 새누리당의 공적연금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며, 양재진 연세대 교수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

앞서 12일에는 국회 안행위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주관하고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하는 ‘연금을 연금답게-정부 여당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여기에는 전 연금학회회장인 김용하 교수와 최관섭 안행부 성과후생관, 또 공무원 3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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