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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4집 수록곡 '제제'가 5살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아성애자 논란에 휩싸인 프리랜서 기자 박준우(32)에게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박준우는 약 1년 전쯤 에스크(ask.fm)에서 ‘어떤 웹 사이트를 매일 방문하냐’는 질문에 “소라넷”이라고 답했다는 트위터의 글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같은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일파만파 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의 쏟아지고 있다.
소라넷은 성인 음란물 공유 사이트로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에 따라 불법·유해 사이트로 지정돼 국내 접속이 차단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개념남인줄 알았는데 실망",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데 두고 봅시다", "장난으로라도 말하지 않는게 좋았으련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우는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저는) 소아성애자 아니니 닥치세요. 야한 이미지에 쉽게 혹할 뿐”이라고 반박했고 글 말미에는 ‘씨X’이라는 욕설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