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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문제적남자’ 멤버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초대해 박경과 대결했으면”

[★현장톡] ‘문제적남자’ 멤버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초대해 박경과 대결했으면”

기사승인 2017. 02.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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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타일러(왼쪽부터), 이장원, 하석진, 전현무, 김지석, 박경/사진=정재훈 기자

 '문제적 남자' 출연진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들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강서구 양천로 CJ E&M스튜디오에서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블락비 박경, 이근찬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경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저는 박혜수 양을 모시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고 김지석은 "김정훈 씨가 나오셨으니 배우로서 이상윤 씨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는 'K팝스타'에서 함께 하고 있는 박진영과 유희열이 음악계 대표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제일 모시고 싶은 건 원년 멤버인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다. 박경과 일대일 승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랩몬스터는 제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생이다. 랩도 같이 했었다. 제가 랩몬스터의 자리를 채운 지 오래됐기 때문에 지금은 좀 더 제가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랩몬스터와 3월엔 대학교가 개강을 하니 대학생 게스트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장원은 "제가 안테나 소속이니 유희열부터 시작해 정재형, 루시드폴, 박새별 등 다들 명석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라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타일러 역시 랩몬스터를 꼽았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여섯 명의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매회 색다른 소재와 주제를 활용해 출제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는 '머리 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2월 26일 방송을 시작해 첫 방송부터 2%(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이하 동일)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월 8일 방송된 김정훈 편은 4.01%의 시청률로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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