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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김현중, 연예계 활동 못한다고 해도 ‘폭행 유산’ 거짓 밝힐 것”

김현중 측 “김현중, 연예계 활동 못한다고 해도 ‘폭행 유산’ 거짓 밝힐 것”

기사승인 2015. 12.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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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박슬기 기자 = 김현중 측이 폭행으로 인한 유산에 대해 거짓을 꼭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중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폭행으로 인해 유산시켰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16억 소송과 관련해 “김현중이 연예계 활동을 못한다고 해도 자기의 아이를 임신한 사람을 폭행해 유산시켰다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폭행으로 인한 유산,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증거. 그런 증거가 없다”며 “우리 쪽에서는 사실을 조회했고, 그 당시에 임신한 사실이 없다는 게 드러났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 씨 측에 따르면 병원가기 전에 간이 테스트기 확인 후 김현중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런데 병원 측에서는 임신이 아니라고 했는데, 김현중에게는 임신이라고 속인 것이다”라고 폭행 유산에 대한 사건 정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것에 관해 김현중과 최 씨 측에 실갱이가 생기니 최 씨가 폭행으로 애 중절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이후 김현중은 그것에 놀라 6억을 줬다. 그런데 애를 낳고 나니 최 씨 측에서 또 16억으로 소송을 걸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합의를 안 해주니 결국 사실도 아닌 것들을 또 한 번 언론에 퍼트렸다. 이제 우리는 사실을 꼭 밝혀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오전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 A에 대한 친자확인 결과 부권 확률 99.9999%가 나왔으며 부자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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