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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SNS 논란, 일본 네티즌 “한국 네티즌 비정상적…일본이 싫으면 오지 말아라”

티파니 SNS 논란, 일본 네티즌 “한국 네티즌 비정상적…일본이 싫으면 오지 말아라”

기사승인 2016. 08.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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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SNS 논란, 일본 네티즌 "한국 네티즌 비정상적…일본이 싫으면 오지 말아라" /티파니 SNS 논란, 티파니 SNS 논란 일본 반응, 티파니 SNS 논란 해외반응, 사진= 티파니 SNS
티파니의 SNS 논란과 관련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티파니는 지난 14일과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 뒤풀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티파니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지만, 해당 사진에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일장기와 욱일기 이모티콘이 함께 첨부돼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국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하필 광복절에 일본 관련 이모티콘을 사용하다니", "광복절에 전범기에 욱일기까지 난리네 난리"라며 그를 비판했다.

또 티파니가 현재 출연 중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에는 "광복절에 sns에 전범기와 일장기 올리는 연예인을 브라운관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한국에 산지가 10년이 넘었는데 몰랐다니 실망이 큽니다", "티파니씨가 책임지고 물러나 주세요" 등의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일본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누리꾼들과 다른 비판을 하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일본이 싫으면 오지 말아라. 돈은 여기서 벌면서", "역시 욱일기는 멋있구나. 티파니는 알고 한 것 같다", "한국 네티즌은 비정상적이다", "한국 연예인이 저런 짓을 하다니 진짜 욕먹을 일", "한국은 역시 속 좁은 나라. 일장기를 좋아하는 게 어때서", "일본팬이 가만히 있을 거라 생각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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