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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OCI “상반기 말레이 합작사 설립…현물출자로 투자 최소화”

[컨콜] OCI “상반기 말레이 합작사 설립…현물출자로 투자 최소화”

기사승인 2024. 04.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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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올해 상반기 도쿠야마와 말레이시아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법인(JV) 설립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군산공장 일부 유휴설비를 통한 현물 출자로 투자를 최소화하겠단 방침이다.

OCI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5~6월 중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초기에는 8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점진적으로 캐파(생산능력)을 늘려 연간 1만1000톤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반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OCI는 "군산공장을 현물 출자해 투자비를 최소화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고연화점 피치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OCI는 "현재 고객사의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 기간은 1년 이상이 걸릴 예정이다. 이 부분이 완료되면 실제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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