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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한양대 교수,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김형숙 한양대 교수,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4. 05. 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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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민?관 협력 정책 소통 강화
[사진자료] 김형숙 교수
김형숙 한양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숙박물관에서 2023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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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2023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했다.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정책 소통의 사기 진작과 국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김형숙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연구책임자다. 대국민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위한 산·학·연·관·병·정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학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의 정책 소통을 강화했다.

김 교수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비스분과 위원으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도해 15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정부 및 유관 협회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김형숙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는 "산·학·연·관·병이 협력하는 성공모델을 실현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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