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어른이날’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4. 05. 02. 13: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려
순창
순창군 '2024 어른이날'행사 포스터./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4 어른이날'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5월 5일 어린이날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호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사생 미술대회가 열리며, 대회 참가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도구(물감, 크레파스 등)를 준비해야 하고, 돗자리와 테이블은 재단에서 제공한다. 대회 수상작은 오후에 선정되어 재단 사무실 내 추억의 교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발효테마파크 중앙광장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전주대학교 등 업무협약 기관과 연계한 '순창발효왕국에서 술래JOB기'라는 이름으로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여기에 가족 초상화 그리기,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발효미생물 키리 파츠 만들기, RC카 체험(미니카 경주)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는 발효테마파크 각 전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TV나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소품들로 꾸미고 전시관 직원들 또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근무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진촬영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고추장 상설문화마당에서는 'Shall we dance' 퍼레이드, 버블쇼, 마술쇼, 솜사탕쇼 등 어린이 공연과 함께 어른·어린이가 참여하는 골든벨, 동요 디제잉, 어린이 EDM 페스티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선윤숙 대표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스 운영을 통해 발효테마파크에서 어린이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