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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설립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서 1기 졸업생 배출

대우건설 설립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서 1기 졸업생 배출

기사승인 2024. 05. 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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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 4월 29일 이라크 바스라주의 영유아 교육센터(ECE)에서 1기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유니셰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이하 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이라크 현지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해 대우건설의 항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의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곳에서 12명의 교사들이 총 177명을 교육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2곳을 추가로 더 설립하고 교사 16명을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돼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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