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고용률 전국 2위’로 나타나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김창영 기자|2014/03/04 15:34
충남 보령시는 일자리 창출 추진과 맞물려 대형 국책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고용률 전국 2위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의 고용률은 66.4%로 시 지역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전국 2위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보령지역에서는 체감경기의 척도로 여겨지는 아파트 값이 전국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보령시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마지막째 주보다 0.09% 상승해 충남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전국에서 세종시와 보령시를 빼고 모든 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고 할 정도로 보령지역의 아파트는 최근 몇 년 극심한 침체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이는 보령시의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추진과 함께 ‘신보령 1·2호기’를 비롯해 ‘보령 LNG 터미널’, ‘보령~태안 도로공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본격 추진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는 계속된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4년 동안 우량기업 63개를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들이 보령으로의 이전이 차곡차곡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의 고용률은 66.4%로 시 지역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전국 2위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보령지역에서는 체감경기의 척도로 여겨지는 아파트 값이 전국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보령시의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추진과 함께 ‘신보령 1·2호기’를 비롯해 ‘보령 LNG 터미널’, ‘보령~태안 도로공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본격 추진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는 계속된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4년 동안 우량기업 63개를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들이 보령으로의 이전이 차곡차곡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