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국민대, 남윤철 단원고 교사 분향소 마련
류용환 기자|2014/04/18 21:15
국민대학교는 18일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복지관 대회의실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단원고 남윤철 교사의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이 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임용시험 합격, 대부도에 있는 학교를 자원해 교편을 잡았다.
이후 단원고에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남씨는 사고 당시 배에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는 이 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임용시험 합격, 대부도에 있는 학교를 자원해 교편을 잡았다.
이후 단원고에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