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수부, 여객선 안전 혁신 TF 운영
신건웅 기자|2014/04/26 21:35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안전 분야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 차관을 팀장으로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대학, 연구기관, 선박검사 전문기관 등 모두 14명이 참여한다.
태스크포스에서 논의한 내용은 앞으로 수립할 정부의 여객선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수부는 다음 달 말까지 주 1차례씩 회의를 열되 필요하면 활동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해수부 차관을 팀장으로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대학, 연구기관, 선박검사 전문기관 등 모두 14명이 참여한다.
태스크포스에서 논의한 내용은 앞으로 수립할 정부의 여객선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