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김상중·최정우, 진혁 PD와 특별한 인연

문연배 기자
2014/05/03 13:29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의 배우들과 진혁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 5일 첫방송되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 ‘닥터이방인’(박진우 극본, 진혁 연출)의 주인공 이종석은 지난 2010년 진혁감독의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당시 검사였던  김소연, 한정수와 연기호흡을 맞추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학교’,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그리고 영화 ‘코리아’, ‘관상’등에 출연해 주연급으로 우뚝 올라선 뒤에도 늘 자신에게 연기기회를 준 진혁감독에게 인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다 이번에 진감독이 극중 천재 흉부외과의사 박훈캐릭터로 러브콜을 보내자 그는 출연제의를 받아들였다.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로 맹활약중인 김상중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로 진혁 감독과 인연이 된 뒤 2012년 ‘추적자’와 2013년 ‘주군의 태양’에 출연해왔고, 올해는 드라마속 박훈(이종석)의 아버지이자 심장수술의 대가인 의사 박철역으로 다시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한번맺은 인연덕분에 매년 진혁감독의 작품에서 배역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게 됐다.


또 최정우 역시 진혁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찬란한 유산’에 진감독과 인연이 된 그는 2010년 ‘검사프린세스’, 2011년 ‘시티헌터’, 2013년 ‘주군의 태양’등에서 얼굴을 내비쳤고, 이번 드라마에서는 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인 문형욱 역을 소화하면서 진감독과이 믿음있는 인연을 이어갔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감독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 작품의 퀄러티를 잘 살려주는 배우가 무척 중요하다”며 “이 같은 좋은 작품궁합으로 인연이 된 감독과 배우는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계속 한작품에서 만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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