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부 ‘창의융합 특성화인재양성’ 사업 선정
류용환 기자|2014/05/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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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창의 인재 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은 창의융합산업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해 5년간 약 3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문적 상상력과 공학·과학 기술의 융합을 통해 2017년까지 총 10개교, 360여명의 석사급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원에 ‘스마트ICT융합학과’를 설립했다.
김지인 건국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건국대의 관련 분야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대학 전체 발전에도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