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소비자보호체계 공동 구축키로

정아름 기자
2014/05/21 16:01

하나금융그룹이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하나·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8개 계열사 소비자보호최고임원 등이 참석해 ‘소비자보호시스템’ 그룹 공동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문현섭 하나생명 부장, 문봉성 하나대투증권 상무, 정영춘 하나저축은행 전무, 최동숙 외환은행 전무, 이화용 부뜰정보시스템 대표, 정진용 하나금융지주 상무,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박승운 하나캐피탈 부사장, 심상석 하나SK카드 본부장)
하나금융지주 소속 회사인 하나·외환은행이 소비자를 보호하는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21일 하나금융은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소리 등과 같은 소비자보호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체계 통합은 9월부터 하나대투증권 등 계열사별로 차례대로 개발을 완료해 적용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계열사의 소비자보호담당자·IT전문가로 이루어진 실무협의회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개발 요건과 업체 선정 등 공동 구축 범위를 결정해왔다.

소비자보호 체계는 상품 개발·임직원 평가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질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체계 공동 구축을 통해 계열사간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소비자보호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가졌으며 정진용 하나금융지주 상무,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최동숙 외환은행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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