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카오 흡수 합병...3조4000억원대 기업 탄생(3보)
김종훈 기자|2014/05/26 07:48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6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운영업체인 카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이번 합병이 통해 핵심사업 강화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다음 대 카카오의 합병 비율은 1대 1.5557456으로 합병기일은 10월1일이다.
국내 2위 포털업체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합병회사의 시가총액 3조4000억원대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날 오후 한남동 다음 서울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독자 상장을 추진해온 카카오는 이번 결정으로 다음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 입성하게된다.
국내 2위 포털업체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합병회사의 시가총액 3조4000억원대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날 오후 한남동 다음 서울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독자 상장을 추진해온 카카오는 이번 결정으로 다음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 입성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