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앞둔 ‘트로트의 연인’, 뻔 한 캐릭터 없다…관전포인트 셋

배정희 기자
2014/06/23 09:53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이 23일 밤 구성진 메들리와 함께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올 여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가 될 ‘트로트의 연인’을 첫 회부터 더욱 찰 지게 즐기기 위한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첫 회부터 터지는 드라마, 올 여름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가 온다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을 예고한 ‘트로트의 연인’은 첫 회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쫄깃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유쾌한 상황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톡톡 튀는 대사를 맛깔스럽게 살리는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는 안방극장을 쉴 새 없이 빵빵 터트리는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지현우-정은지, 쌍방트러블 메이커 등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와 천재 뮤지션이지만 안하무인 성격의 톱스타 장준현(지현우)은 첫 만남부터 기막힌 인연의 수렁에 빠진다. 서로의 인생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며 쌍방 트러블메이커가 될 두 사람의 운명적인 관계행보 역시 주의 깊게 봐야할 두 번째 포인트.

#뻔한 캐릭터 없다, 4인 4색 캐릭터 종합 선물 세트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혈 ‘트로트계의 캔디’ 최춘희와 자기애(愛) 폭발하는 ‘허세작렬 톱스타’ 장준현, 지위고하 막론하고 웃으며 할 말 다하는 폭풍 매력남 ‘옴므파탈 사장님’ 조근우(신성록), 지-성-미에 성공만 추가하면 되는 ‘풀 옵션녀’ 박수인(이세영)까지 4인 4색 개성 만점 캐릭터가 등장한다.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이라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 낼 앙상블은 시청자들이 ‘트로트의 연인’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블랙홀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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