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계 영어·중국어캠프 운영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
이진 기자|2014/07/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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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 동안 초등학생 5, 6학년 170명과 중학생 1~3학년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원어민과의 영어회화, 문법, 쓰기와 토론, 영어연극 등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중국어 캠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학생 각 15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중국어캠프는 이번 하계에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시범적으로 초등학생 입문반, 중학생 입문반 각 1개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영어와 중국어 모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http://caulife.cau.ac.kr)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long.dima.ac.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운영 기관별 정확한 접수 요령은 각 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외국어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외 자매결연도시 미국 브레아시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활발한 청소년 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국어캠프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중국어에 흥미를 갖고 향후 자매 결연도시 중국 허위엔시와의 청소년 교류 참여 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