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코스터, 씬필름과 NFC기술 협력방안 논의
윤복음 기자
2014/07/17 11:24
2014/07/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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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인 젤리코스터 대표와 김시준 기술이사, 제니퍼 에른스트 씬필름 부사장, 코지 가츠모토 씬필름 재팬 부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사가 보유한 NFC 태그 제작능력, 소프트웨어 노하우를 소개하고 향후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씬필름은 실시간으로 온도변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라벨을 생산하는 회사로 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성 점검을 위해 방한했다.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젤리코스터는 NFC 기술 적용범위를 넓혀가는 노력을 통해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 기술이사는 “씬필름의 이번 방문이 자사가 보유한 NFC 관련 기술을 해외 업체들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