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베트남서 1200㎿ 화력발전소 승인 획득
이재은 기자|2014/07/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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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는 한전이 제의한 발전소 건설 사업에 동의하고 관련 절차를 개시한다는 내용의 협력약정서를 발급했다.
베트남 지방정부가 투자자에게 협력약정서를 발급하며 사업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전은 평가했다.
박정근 한전 부사장은 “이번 협력약정서 발급은 한전이 현지 전력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