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말산업 특구 육성...3개 사업 11억 투입
고동환 기자|2014/07/23 18:39
서귀포시는 말의 고장 제주가 지난 1월 2일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서귀포시 말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개사업 11억60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3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시 승마장 규모가 영세하고 노후화돼 선진화된 승마인프라 조성을 위해 등록된 승마장을 대상으로 마사, 관리사, 헨스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 경주마, 승용마, 식용마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농가,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마사, 퇴비사, 목책시설 등 마필 사육기반확충사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배합사료 가격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사료생산시설 설치비를 지원도 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제주산 명마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및 승마 인프라 구축 외에도 고품질의 마육생산을 통한 소비층 확대, 축제와 연계한 말 이용성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마·승마·마육·연관산업이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시 승마장 규모가 영세하고 노후화돼 선진화된 승마인프라 조성을 위해 등록된 승마장을 대상으로 마사, 관리사, 헨스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 경주마, 승용마, 식용마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농가,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마사, 퇴비사, 목책시설 등 마필 사육기반확충사업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제주산 명마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및 승마 인프라 구축 외에도 고품질의 마육생산을 통한 소비층 확대, 축제와 연계한 말 이용성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마·승마·마육·연관산업이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