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박준금과 대부도 수영장서 수중키스 성공

배정희 기자|2014/08/02 13:54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과감한 수중키스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박준금이 미리 예약해놓은 펜션에 도착한 '열금부부'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야외에 딸린 수영장을 찾았다. 이에 '자칭 마린보이' 지상렬이 맥주병 아내를 위한 일일 강사가 돼 수영 특훈에 나섰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과 내기 등을 동원해 수영을 가르쳤다.
 
특히 얼굴이 물에 잠기는 것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이 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상렬이 그녀의 손을 잡고 연거푸 잠수 연습을 하던 도중 두 사람은 수중 키스를 시도, 부끄러움에 거듭 실패했지만 결국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지상렬은 박준금과 가상 결혼 후 자신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