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이국주, 김우빈과 첫 CF “전화번호는 못 따‘...’폭소‘

백수원 기자|2014/08/27 21:34

  '한밤의 TV연예' 이국주, 김우빈과 첫 CF "전화번호는 못 따'...'폭소'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가 화장품 CF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대세' 이국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국주는 김우빈과 첫 CF를 촬영한 소감에 대해 "김우빈이 '나 때문에 개그 프로를 본다'고 하더라"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한 뒤 "전화번호는 못 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에는 화장품 CF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화장품 CF 모델을 흉내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한밤의 TV연예에서) 자꾸 인터뷰할 것 같으면 나를 MC로 앉혀라. (MC) 수영 씨가 더 예뻐 보일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