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MBC 상암 신사옥, 정말 어마어마하다”

정지희 기자|2014/08/29 12:55
배우 오연서가 MBC 상암 신사옥에 대한 감탄을 표했다.

29일 MBC 측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마련하고 신사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오연서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돼 감사하다”며 “일산 MBC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상암 신사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출연하는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BC 신사옥은 연면적 4만 5000여 평에 지상 14층, 지하3층 규모로 이뤄진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최첨단 디지털 방송 제작 환경 구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MBC는 시청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MBC는 오는 9월1일부터 정식으로 상암동 신사옥을 오픈하고 ‘상암시대’ 개막을 알리는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