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베테랑 박경탁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김현아 기자|2014/09/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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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제정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피해를 줄이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대상은 울산 남부소방서 박경탁 소방장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18명의 소방공무원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상금(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17일 시상식 행사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이기영 KFPA 이사장, 손해보험사 임원, 수상자 가족 및 동료 등 25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