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승용차끼리 충돌 사고…2명 숨지고 1명 크게 다쳐…

김종길 기자|2014/09/21 09:58
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졌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오전 1시 19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로의 한 삼거리에서 K7 승용차와 산타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승용차 운전자 박모씨(41)와 동승자 이모씨(44·여)가 숨졌고 K7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30)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