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수단·레바논 PKO 파병 연장 추진
다음달 국회 파병연장 동의안 제출, 1년 단위로 연장여부 결정
최태범 기자|2014/09/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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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이날 “평화·안보 분야에 대한 기여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유엔 등에서 활동 성과를 평가받고 있는 한빛·동명 부대의 파견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 달 국회에 이들 부대의 파병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외교부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지난 7월 유엔과 남수단·레바논에 파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