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주연 ‘태양을 쏴라’ 12월 개봉 확정
우남희 기자|2014/09/22 10:58
‘태양을 쏴라’는 ‘7급 공무원’, ‘차형사’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 ‘빅맨’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지환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강지환은 기존의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직하고 상남자 다운 거친 매력을 선보이며 ‘7급 공무원’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꿈조차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그 남자(강지환)의 미래는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보스의 여자이자 재즈보컬 사라 역의 윤진서와의 로맨스, 불법 체류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 첸 역의 박정민과의 연기앙상블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을 쏴라’는 세상의 마지막까지 떠밀려온 LA, 우연히 조직의 보스를 구하게 된 한 남자(강지환)가 그곳에서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사라를 만나 다시 엇갈린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