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와인스마트’ 출시… 카카오톡 버튼 적용해 효자 등극!
중장년층, 카카오톡 전용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용
김보연 기자|2014/09/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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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효도폰’으로 호평받고 있는 ‘와인폰’ 시리즈의 6번째 제품 ‘와인스마트’를 26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첫 출시된 와인폰 시리즈는 국내시장 누적판매량이 500만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국내 최장수 휴대폰 시리즈다.
LG전자는 중장년층 사용자의 시력을 배려한 사용자경험(UX)를 구현했다. 화면에 앱을 가로 3줄, 세로 3줄로 크게 배열하는 기능을 탑재했고, 앱 아이콘 크기와 UX 내 모든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1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하고, 전화 통화시 수신음이 나오는 리시버 홀(Receiver Hole)의 면적을 넓게 설계해 시끄러운 장소나 이동중인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노약자가 위험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안전지킴이’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가격은 대당 4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