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스바겐, 신형 시로코 R-Line 출시

박병일 기자|2014/10/02 15:05
사진 = 박병일 기자
폭스바겐이 2일 출시한 신형 시로코 R라인. 신형 시로코 R라인에는 2.0 TDI 엔진과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184마력(3500~4000rpm), 최대토크 38.7kg·m(1750~325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 도달시간은 7.5초로 기존 모델 대비 0.4초 빨라졌다. 안전최고속도 228km/h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됐다. 특히 리터 당 14.8km의 복합 연비(도심 13.3·고속 17.1)와 133 g/km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유럽의 최신 환경규제인 유로6를 만족시켰다. 신형 시로코 R라인의 가격은 4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