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1~2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문제해결 위주의 실행기반훈련 강화
김옥빈 기자|2014/10/20 09:22
경남 사천시는 재난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1~23일 사흘간 시 재난대책상황실에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4개 재난관련 부서와 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 훈련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2일은 지진발생 대처훈련과 산불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은 불시 메시지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연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역량과 재난 발생 시 자율적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지진발생 대처훈련’은 토론기반과 실행기반훈련을 병행 실시해 실제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가상사고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토론과 문제 도출 등 복합훈련으로 이뤄진다.
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 ‘산불대응 시범훈련’은 곤명면 은사리 옥동마을에서 주민,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사항 토론을 통해 향후 재난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4개 재난관련 부서와 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 훈련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2일은 지진발생 대처훈련과 산불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은 불시 메시지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연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역량과 재난 발생 시 자율적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지진발생 대처훈련’은 토론기반과 실행기반훈련을 병행 실시해 실제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가상사고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토론과 문제 도출 등 복합훈련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사항 토론을 통해 향후 재난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