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장관단 예방

김시영 기자|2014/10/22 10:26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20일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장관단의 예방을 받고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정부와의 협약을 위해 보건복지부 초청으로 방한한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장관단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에 방문을 요청했고, 이날 파푸아뉴기니 보건부 차관, 보건부 전문관 등 장관단 4명과 주한파푸아뉴기니대사 등이 참석해 김성구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김 의료원장은 이날 방문한 보건부 장관단에게 외국의사 연수프로그램과 국제협력사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전산실로 안내해 중앙통제시스템과 OCS 및 PACS 등 병원정보시스템을 설명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파푸아뉴기니와 지난 2011년 파푸아뉴기니 포트 모스비 국립병원과 업무협약 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