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대전남부소방, 국민맞춤 행복복지 전달사업 MOU
이상선 기자|2014/10/26 14:30
|
이번 협약식은 우체국 집배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소방서에 연락함으로써 생활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환자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가가호호 방문하는 집배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각종 사고위험 가능성 및 응급환자 발견시 119에 신고하고 초동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나기설 서대전우체국장은 “취약지역·계층에 대한 밀착형 생활안전 긴급구조 활동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맺어진 이 협약을 통해 국민맞춤 행복복지 전달구축사업을 적극 실천해 주민의 안녕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