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폰, 중국과 일본서 사용안해 “점유율 1% 이하”
[지나의 IT 게이트]
고진아 기자|2014/10/30 09:36
미디어 매체 더블유엠파워유저가 29일(현지시간) 칸타르가 조사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종료된 분기 윈도우폰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9.2%로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
대체적으로 서양권 국가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보인 윈도우폰은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의 시장 점유율은 전반적으로 산업 평균치 보다 낮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이같은 현상은 낮은 가격에 비해 고품질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 스마트폰들과의 경쟁에서 성공하지 못한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노키아의 윈도우폰들을 루미아로 변경하면서 기존 노키아의 브랜드를 삭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