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STX중공업 “합병 검토 중”
이정필 기자
2014/11/04 11:36
2014/11/04 11:36
STX엔진과 STX중공업은 양사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4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이하 채권단)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후 채권단과 협의 하에 회사의 경쟁력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양사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경영구조개선을 위해 플랜트사업부문의 분리매각 방안도 검토 한 바 있으나 매각주관사 선정 등 현재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잠재적 인수후보들에 대한 티저레터 또한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방침이다.
재공시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이하 채권단)와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후 채권단과 협의 하에 회사의 경쟁력제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양사의 합병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방침이다.
재공시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