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현대농산 등 10곳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선정

김명은 기자|2014/11/05 10:52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8일 심의회를 열어 현대농산 등 10곳을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관원은 학교급식을 비롯한 단체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식재료우수관리업체 지정제도’를 2011~2012년 시범 운영 후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정된 업체는 잔류농약분석 지원, 업체 종사자 식재료 품질관리 교육, 학교 등 단체급식소 우선 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업체는 현대농산 외에 광복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퍼스프,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주), 주식회사 해움터, 자연, 원주원예농협 원주푸드종합센터, (주)농협충북유통,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 남농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원산지 표시, 인증품 관리 및 지정기준 준수 여부 등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