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영화 ‘돌연변이’ 캐스팅 완료

우남희 기자
2014/11/21 10:02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영화 ‘돌연변이’에 출연한다. 



‘돌연변이’가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과 장광 이병준 김희원 등 캐스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생체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해가는 인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희대의 ‘돌연변이’는 이광수가 맡았고, 이천희와 박보영은 각각 ‘돌연변이’를 취재하는 기자와 여자친구를 연기한다.


배우들 모두 “끝내주는 시나리오에 반했다. 대한민국 영화 판도를 발칵 뒤집을 만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더불어 과감한 변신과 인간미 넘치는 열연을 약속했다.


장광, 이병준, 김희원도 가세했다. ‘도가니’의 연기파 장광과 개성파의 끝판왕 이병준은 ‘돌연변이’의 아버지와 ‘돌연변이’를 만든 변박사로 분한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희원은 ‘돌연변이’를 변호하는 김변호사를 연기한다.


한편 ‘돌연변이’는 내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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