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푸이그 “리매치 원한다” 분노
박아람 기자|2014/11/23 22:11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푸이그 "리매치 원한다" 분노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
최두호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프랭크어원센터에서 열린 'UFN 57' 페더급 경기에서 멕시코의 후안 마누엘 푸이그를 1라운드 18초 만에 TKO승으로 제압했다.
푸이그는 경기 직후 미국 격투 매체 'MMA정키'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혀 놀라지 않았다. 리매치를 원한다"고 최두호 선수에게 재경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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