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김윤희, 은퇴후 사격선수 변신 “태극마크 도전해 볼게요”
강소희 기자|2014/11/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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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김윤희, 은퇴후 사격선수 변신 "태극마크 도전해 볼게요"/김윤희 |
리듬체조 선수 김윤희가 사격선수로 변신했다.
25일 SBS 스포츠센터 보도에 따르면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 투혼을 펼친 김윤희가 사격 선수에 도전한다.
김윤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은빛나 통해 사격을 알게 됐다"면서 "태극 마크에도 도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의 은퇴 소감은 "그동안 애정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여주셔서 좋은 성적을 내고 은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은퇴를 하더라도 많은 후배들과 리듬체조를 위해서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는 더욱 더 감사 할 것 같다. 저의 새로운 도전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윤희는 91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