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평균 청약경쟁률 3.5대 1로 순위 내 마감
황의중 기자|2014/11/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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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자이는 33㎡~138㎡까지 총 23개 타입 중 19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C~F 4개 타입은 3순위에서 마감됐다. 테라스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전용 116㎡C타입의 경우 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98 명이 청약해 최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궁자이는 1순위에서 3302건, 2순위에서 117건, 3순위에서 282건이 접수되는 등 1순위 통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이 다수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 며 “1순위 청약율이 높아 계약률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경희궁자이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하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는 2~3블록은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 현장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에는 59㎡·84A㎡·84B㎡·101㎡·116㎡ 등 총 5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