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크리스마스·연말 손님 잡기 ‘분주’
안소연 기자|2014/12/09 14:31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연말 특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버셀리 수석 셰프가 미식가들이 선정한 세계 3대 진미를 식재료 중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을 활용한 프랑스 전통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나은선 수석 셰프가 준비하는 한식·일식·중식의 3가지 스타일의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호무랑 점심 코스 메뉴는 트러플을 곁들인 참치와 아보카도 타르타르, 캐비어와 트러플 오일의 키조개 구이 샐러드, 문어와 생굴 매생이 샤브샤브, 우니게살 찌라동, 트러플 소바, 디저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만원(부가세 포함). 저녁 코스 메뉴는 계절 생선회와 안키모를 곁들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점심 메뉴에서 추가되며 가격은 1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크리스마스이브 특별 이벤트
크리스마스 객실 패키지 ‘위시 유어 메리 X-마스’는 스탠다드 더블룸 1박과 스파클링 와인 2병 등을 18만5900원에 제공하며, 2인 조식을 추가할 경우 21만1900원이다(부가세 10% 별도).
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뷔페에 칠면조구이가 추가로 마련되며, 1인당 안심스테이크와 스파클링와인 1잔을 별도로 제공한다. 가격은 강남점 명동점 모두 5만5000원이다.
◇ 더 플라자, 오승환 선수와 함께하는 ‘더 위너스 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