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시가스 요금 5% 안팎으로 내린다
최성록 기자|2014/12/19 14:37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시가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5% 안팎으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최근 환율 상승에도 국제유가와 현물계약 가격 하락 등 원료비 인하 요인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상 유가 지표가 현물 유가보다 3∼5개월 후행하는 시차가 존재함에 따라 유가 하락이 LNG 도입 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원료비 산정에 대한 검증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친 이달 말 구체적인 인하율과 주택용, 산업용 등 용도별 인하폭을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최근 환율 상승에도 국제유가와 현물계약 가격 하락 등 원료비 인하 요인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상 유가 지표가 현물 유가보다 3∼5개월 후행하는 시차가 존재함에 따라 유가 하락이 LNG 도입 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원료비 산정에 대한 검증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친 이달 말 구체적인 인하율과 주택용, 산업용 등 용도별 인하폭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