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개봉 취소된 ‘인터뷰’...“극장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방영”
고진아 기자|2014/1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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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는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1조를 지지해왔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위협과 강요에 의해 억압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린턴 소니 픽처스 CEO 겸 공동대표는 앞서 CNN에 출연해 “우리는 북한의 테러 위협에 겁먹거나 굴복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영화 ’인터뷰‘ 개봉을 취소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