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니 해킹 관련 미국에 ‘엄격한 대응조치’ 경고
김예진 기자|2014/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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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소니의 사이버 공격을 북한의 소행으로 단정한 문제로, 북한이 21일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통해 미국 소니 본사에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고 CNN 일본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북한은 사이버 공격의 관여를 단호하게 부정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소니 해킹 공격이 전쟁 행위가 아니라 ‘사이버 반달리즘’이라며 이와 관련한 미국의 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