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한 도로서 마을버스 전봇대·가로수 들이받아…12명 부상

김종길 기자|2015/01/27 15:55
16일 오전 10시47분께 강원 속초시 노학동 인근 학사평 네거리에서 박모씨(53)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같은 회사 소속 관광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 사진=강원 속초소방서 제공
경기 평택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1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오후 2시 30분께 평택시 서정동 갈평고가도로의 편도 2차로에서 청북면 방면으로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승객 등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