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으로 장식한 사원, 약1858억원 소요...어떻길래?

김유진 기자|2015/01/30 17:29
출처=/바이두
일본에 한 사원이 30만 개의 금박을 이용해 건물 안을 장식하고 있다.

중국신문망은 29일(현지시간) 일본의 도읍 시에 위치한 동본사(東本願寺) 사원이 최근 금박으로 장식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거의 완성 단계로, 금박이 다 붙으면 사원이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현지는 기대하고 있다.
금박을 사원에 붙이는 것은 불교에서 가장 깨끗한 땅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이 프로젝트 관리자에 따르면 사원을 장식하기 위해 약 30만개의 금박과, 약 200억 엔화(약1858억66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